본인한테 껄떡거리는 재프한테 재프 씨는 거짓말을 못하시네요. 하고 답한 이후로 기피대상1호 되어버린 드림주

드림주하고 재프는 예전에 같이 일한 적 있고 유일하게 스캔들 없이 끝난 페어였던지라 간부랄지 발언권이 센 사람들이 좀 높게 보고 있었다가 대붕락 터지고 드림주는 그대로 바깥에서 활동하는데 재프는 헬살렘즈롯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갈렸음

어느 날 헬살람즈 롯 내에서  대규모 작전 때문에 드림주가 필요해져서 불렀는데 재프가 몇 년이 지났는데도 드림주 발소리를 기억해서 복도 울리는 소리 들리자마자 자리 떠버리려고 하는 재프 렌프로

재프 레오나르도 제드 드림주 넷이 팀으로 짜고 움직이는데 이거 다 끝나고 나서 제드가 무심결에 드림주가 가져온 꽃 보고 드림주 연상하는 상황 생김
"뭐랄까, 꼭 꽃 같은 분이시네요."
하는데 평소라면 조롱해댈 재프가 조용함.

재프가 드림주 관련해서는 못 들은척하고 피하려고 하는거 감정 정리가 안 돼서(혼란스러운데다 뭘 하고 싶은건지 본인도 모르겠어서) 피하는 거

관련해서 태클 걸면 아 내가 싫어서 피한다는데 우쨔라고용st로 평소마냥 뻗대는데 정작 진지하게 물어보면 얼굴 콱 찌푸리고 자리 뜨는 그런 상황 펼쳐짐.
어떤 의미로든 역린.



드림주는 그냥 어 너 아무한테나 그러는 거 알아ㅋㅋ라는 의미로 한 말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크게 스트라이크 돼서 드림주도 당황하고.
뭔 일 있었냐는 말에 껄떡거리는 거 깠어요라고 하기도 뭣해서 의견차가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바람에 재프 신경이 더 긁힘.
"쓸데없는 배려" 같은 느낌.

드림주는 해머랑 친하고 나름대로 서로 친분도 있음.

해머가 잊지 않을 부류에 들어가지만, 그렇다고 해머가 얘를 좋아하지는 읺음.
 그냥 미술 좋아하는 친한 친구. 비슷한 재능이 있는 친한 친구.
그래서 드림주만 엄청 의식하고... 근데 이걸 숨기거나 하지 않음 걍 다 드러내고 좋아하고 있음 라이브라에서 눈치 빠른 애들은 다 안다.

월하노인 같은 사람들은 은근히 해머랑 이어질 가능성이 제일 높은 건 드림주라고 보는 그런 상황




제드의 꽃 같은 분이란:
그냥 그렇게 느꼈을 뿐입니다. 따로 뭣도 없는 그냥 단순 감상.



해머랑은 전시 관람이라던가로 세일럼에서 나올 일 있으면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감상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서.
없으면 없는대로 감상을 즐기겠지만 있으면 있는대로 더 즐거운. 해머한테는 딱 그 정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