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야에야마 시엔(八重山シエン)
학교 아오바조사이 3학년 6반
직업 연극 배우
신체 165.9cm/47kg
생년 1994년
좋아하는 음식 아스파라거스

최근 고민
갈라지는 머리 끝을 관리하기 힘들다 (학생)
들어오는 배역 폭이 좁아진 것 같다 (성인)

가족
양친, 이모 할머니, 히메카미 슌(사촌), 히메카미 쿄카(사촌)

별명 야야쨩(ヤヤちゃん/오이카와 한정)

날개뼈를 완전히 덮는 옅은 갈색 긴 머리가 인상적인 세련된 미인.
살짝 날카로운 눈매에 조각상 같은 비인간적인 조형미 탓에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를 풍긴다.
입을 꾹 다물고 무표정으로 있으면 좀체 다가오는 사람이 없을 수준.

낯가림이 심하고 여럿이 있는 것보다 혼자있는 것을 더 좋아하는 내향성 인간이지만, 친근해진 사람에게는 밝고 과감하게 다가간다. 이 탓에 첫인상과 현인상이 많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얌전한 성격에도 호오가 확실한 편. 표현 역시 확실하다. 때문에 싫어하는 것을 강요하면, 불쾌함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생각이 많아지기 쉬우며, 생각이 많아질수록 현실도피(예: 마츠카와에게 안겨있기)를 하는 경향이 있다. 현실도피를 못할 상황에서는 매우 초조해한다.

중학교 3학년까지 자란 곳이 도쿄라는 점과 딱딱한 표정으로 모르는 사람에게는 미묘하게 경외시 당하는 경우가 많다.
머리카락과 피부 관리 외에는 이렇다 할 관리를 하지 않지만, 흡사 조각 같은 조형미를 풍긴다.

3년 전, 부모님의 해외 부임으로 인해 도쿄에서 독신인 이모할머니가 사는 미야기현으로 이사. 마츠카와와 같은 중학교로 전학하게 된다.
그러나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미묘하게 경외시되기를 몇 주. 교내에서 유명한 양아치에게 붙잡힌 상황을 지나가던 마츠카와의 도움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이 무렵부터 마츠카와를 짝사랑했다.)